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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화 드라마 인기 순위, 사바하와 검은사제들이 다시 흥행하는 이유와 줄거리 정보

by 우주홍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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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화 드라마 인기 순위

한국의 ott 플랫폼(넷플릭스코리아, 왓챠플레이,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 디즈니)의 메타 검색 엔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결과에 따른 드라마와 영화 인기도 순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위 파묘, 2위 듄, 3위 살인자 난감, 4위 웨딩 임파서블, 5위 사바하, 6위 검은 사제들, 7위 닥터 슬럼프, 8위 재벌X형사, 9위 세작 매혹된 자들, 10위 사채소년, 11 용감한 시민, 12위 곡성, 13위 아이러브유, 14위 밤에 피는 꽃, 15위 상견니, 16위 찰리와 초콜릿 공장, 17위 나의 해피엔드, 18위 내 남편과 결혼해줘, 19위 서울의 봄, 20위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나타났습니다.

파묘, 듄, 살인자ㅇ난감, 웨딩 임파서블의 줄거리와 정보

현재 영화 <파묘> <듄>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순위가 바뀌고 있습니다. 영화 파묘는 한국의 무당 문화와 무덤을 옮기는 이장 문화 그리고 일제시대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오컬트 영화입니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 이도현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출연 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듄 파트2><듄 파트1>이 나온 지 3년 만에 개봉한 시리즈 영화로, 최근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내한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라키스라는 모래 행성에서 벌어지는 SF물로 <듄 파트2>에서는 황제와 반란군의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최우식과 손석구 배우가 출연합니다. 유명 배우들의 출연으로 이미 화제가 되었습니다. 제목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요. <신이 내린 영웅인가, 심판받을 악인인가>라는 영화 시놉시스에서 알 수 있듯이 살인 영웅일지, 살인 악인일지 결말을 봐야 알 수 있도록 만든 제목입니다.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원작 작가인 꼬마비는 <읽고 싶은 대로 읽으면 된다>라고 이야기합니다.

 

4위는 최근 시작한 웹소설 기반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입니다. tvN과 티빙에서 방영되고 있습니다. 연기력을 갖춘 신인이 등장한 로맨틱 코메디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바하와 검은사제들이 다시 흥행하는 이유와 줄거리 정보

5위가 의외입니다. <사바하><파묘>를 제작한 장재현 감독이 2019년에 내놓은 두 번째 장편 영화입니다. 사바하는 사전적으로는 <잘 말했다>라는 뜻입니다. 흔히 말 끝에 쓰이면서 ~를 이루어지소서 라는 의미로 해석을 합니다. 가령 불경 중 하나인 <천수경>의 첫 구절에서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로 마지막에 붙거나, <반야심경>의 마지막 구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에 포함되기도 합니다.

 

사바하의 줄거리는 신흥 종교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웅재 목사(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인 배우 이정재가 이 역을 맡았습니다)가 최근 사슴동산이라는 새로운 종교 단체를 조사하다 영월 터널에서 사망한 여중생을 발견합니다. 여중생의 유력한 용의자가 자살합니다. 덩달아 정체를 알 수 없는 정비공인 나한(배우 박정민이 이 역을 맡았습니다)16년 전 태어난 쌍둥이 동생 금화(배우 이재인이 이 역을 맡았습니다)의 존재까지 사슴동산을 파고들수록 더 알 수 없는 미스터리를 마주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한국 대표 오컬트 영화 감독인 장재환 감독의 영화로, 최근 파묘가 인기를 얻으면서 재조명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6<검은사제들>도 같은 맥락에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묘> <사바하>의 감독인 장재현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이며 오컬트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강동원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인데요. 특히 강동원 배우가 사제복을 입은 모습이 많은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검은사제들>2015년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귀신에 들린 듯한 행동을 하는 한 소녀(박소담이라는 배우가 역을 맡았습니다)를 김 신부(김윤석이라는 배우가 역을 맡았습니다)가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김 신부를 돕기 위해 한 명의 사제가 더 필요했는데요. 모두가 기피하는 그 일을 신학생 최 부제(강동원이라는 배우가 역을 맡았습니다)가 맡게 되었습니다. 김 신부와 최 부제는 소녀의 몸에 든 귀신을 내쫓는 퇴마 의식을 시행합니다.

 

<검은사제들>은 개봉 당시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당시 개봉한 영화 중 유일하게 100만 관객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검은사제들><사바하>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가능합니다. 

 

16위인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최근 내한한 티모시 샬라메의 영향으로 재인기를 끌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